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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origins of the sake you've drunk are colored on the map.

Timeline

Jikonjunmaiginjo mainichi純米吟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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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8809
지콘 또 지콘… 토마토 색의 레이블이 맛을 궁금하게 한다. 마이니치로 만든 사케는 처음이지만 맛은 균형 잡히고 탄탄한 느낌 약간의 우마미와 긴조향. 지콘 특유의 달콤함은 기본. 금방 또 마시고 싶어지겠지…
Jikonsenbon-nishiki junmaiginjo hiire純米吟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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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보라색, 오늘은 핑크색 보라색은 포도향 가득, 핑크색은 복숭아려나? 결국 지콘은 지콘… 센본니시키의 상쾌한 향과 미탄산감… 준마이긴조의 밸런스함… 지콘은 지콘!
ZakuMiyabi No Tomo Nakadori純米大吟醸中取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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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vigne Liquor St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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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지만 가볍지 않고 깊은 자쿠의 맛을 매우 좋아한다. 자쿠의 수많은 제품 가운데 비교적 쉽게 만날 수 있는 ‘미야비 노 토모 나카도리’ 지만 그것이 이 사케를 평가절하할 이유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나카도리의 특성처럼 순도 높고 맑은 느낌도 좋고 그윽하게 남는 긴 여운도 인상적이다. 달콤하게 들어와 중후하게 남는… 개인적으로 꽤 가성비 높은 편안하고 안전한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모든 일식과 좋은 궁합을 보여주기도… 정미보합 50, 알콜 16도, 야마다니시키
ToyobijinGentei Junmaiginjo Jundoichizu Yamadanishiki純米吟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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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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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8809
최근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토요비진. 쥬욘다이를 연상케 하는 풍부하고 깔끔한 고급스런 단맛과 더불어 탄탄한 주질, 감칠맛까지 무엇 하나 부족하지 않다. 준도이치즈는 여러 쌀로 다양한 버전이 나오고 있는데 이 야마다니시키는 특유의 풍부한 아로마와 질감으로 제대로 만들어졌다. 식후 마무리 한잔으로 마셨던 만족스런 기억. 행복한 밤이었다. 정미보합 50, 알콜 16도, 야마다니시키
NichinichiOur Rice Field純米大吟醸生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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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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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8809
최근 엄청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니치니치의 최고급 제품인 自社田 를 우연히 마시게 된건 정말 행운이었다. 좀 찾아보니 교토의 사와야 마츠모토를 떠난 마츠모토 히데히코 상이 2020년 새롭게 컴백해 설립한 양조장이 니치니치였다. 딱 한 번 마셔본 사와야 마츠모토의 탄산감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지만, 좀 더 강하고 명확한 곡주의 맛과 엄청난 메론향이 잔을 비울수록 더욱 진하고 감칠맛으로 다가오는 멋진 경험이었다. 첫 잔은 식전, 식후에 마시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잔을 비울수록 어떤 음식과도 환상적인 궁합을 보여주며, 그 맛도 다채롭게 다가왔다. 그 이름처럼 자신들만의 쌀인 효고현 아키츠 야마다니시키로 빚은 독특한 맛과 향, 상쾌한 탄산감은 더 마시고 싶다, 또 마시고 싶다는 생각을 자연스럽게 갖게 한다. 왜 많은 이들이 니치니치를 찾는지 확실히 알 수 있었던 특별한 한병이었다. 정미보합 미공개, 알콜 12도, 아키츠 야마다니시키
Shinshu KireiJunmaidaiginjo Premium Gold純米大吟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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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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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8809
최근에 사케 좀 즐긴다는 그 누가 신슈 키레이를 싫어할까? 그야말로 눈에 보이면 바로 사오거나 마셔버려야 하는 최고의 인기 사케다. 그 구하기 힘들다는 여러 제품 중에도 프리미엄 골드는 좀처럼 만나기 어려운 사케이고, 나가노현의 미야마니시키를 정성스럽게 빚은 신슈키 레이의 최고급 제품이다. 몇 병이라도 마실 수 있을 것 같은 행복한 단맛, 하지만 깊이를 알 수 없는 중후함과 끝까지 꽉찬 뒷맛까지 어떤 음식 앞에서도 약점을 보이지 않는 초강자였다. 결코 가볍지 않은 리치함과 감칠맛, 긴조향 아래로 디저트같은 달콤함은 감히 최고라고 말하고 싶다. 마셔본 술 가운데 쥬욘다이 류우게츠를 가장 인상적이었다 라고 생각하는 나에게 신슈케 레이는 가성비와 함께 오히려 더 먼저 고려해 봐야할 환상적인 옵션이다. 정미보합 39, 알콜 15도, 미야마니시키
NanbubijinShinpaku純米大吟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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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vigne Liquor St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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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8809
가볍고 부드러운 첫맛, 다소 카라한 뒷맛으로 반전을 준다. 전반적으로 빼어난 밸런스로 큰 호볼호가 없을 맛과 향. 쌀의 심백을 형상화한 라벨 디자인도 인상적이고 야마다니시키의 달콤함도 제품을 대표하는 이미지이다. 개인적으로 처음 마셨을 때 정말 맛있게 먹었었는데 두번째 마실 때 좀 더 향이 풍부한 준마이다이긴조에 이어 마셔서인지 약간은 길을 잃은 듯한 빈 구석이 느껴지기도 했다. 그럼에도 가격 대비 만족도도 높고 명주 남부비진의 간판 제품으로서 자주 마시게 될것으로 확신한다. 정미보합 50, 알콜 16.5도, 야마다니시키
BornGokuhijo Daiginjo純米大吟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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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8809
1969년 다이긴조로 명명한 최초의 사케로 알고 있음. 효고현 특A지구 야마다미시키를 35%까지 정미해 0도에서 3년간 숙성한 정성 가득한 명품. 조금은 고전적인 맛이지만 긴조향, 안정적인 주질과 감칠맛, 밸런스 좋은 느낌은 어디 하나 빠지지 않는 탄탄한 느낌을 준다. 그럼에도 감탄할 만한 한방은 아닌듯 하고, 빼어나다 라는 느낌보다는 좋은데 라는 정도로 생각된다. 그럼에도 좋은 음식과 함께 망설임 없이 선택할만한 무난한 맛과 깊이. 긴센보다 조금 더 무겁고 탄탄한 딱 가격만큼의 사케. 정미보합 35, 알콜 16도, 야마다니시키
HaginotsuruJunmaiginjo Betsushikomi純米吟醸生酒にごり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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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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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노츠루의 고양이 시리즈의 봄 버전. 나마겐슈이며 약간의 니고리자케로 탄산감과 함께 조금은 담담하게 입안으로 들어와 꽤나 만족스러운 긴조향도 느껴진다. 매년 귀여운 고양이 디자인으로 나오니 여름과 겨울 버전도 항상 기다려진다. 그냥 레이블을 보면 계절에 맞춰 마시는 것 만으로도 행복. 가볍지 않고 인상적인 맛은 덤. 정미보합 48, 알콜 15도, 미야마니시키
YukiotokoJyunmaishu純米吟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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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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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8809
드라이하고 카라한 니이가타 특유의 탄탄한 사케. 일식과의 궁합이 매우 좋고 나베와 함께 마시면 더 좋은듯. 너무 차지 않게 마시면 더 깔끔함 느낌. 가성비 높은 선택 정미보합 60, 알콜 15도, 미야마니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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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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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베시마의 사계절 달 시리즈의 여름 제품. 여름스러운 가벼운 바디감과 목넘김. 너무 달지 않은 느낌으로 조금은 쌉쌀한 맛도 있다. 첫 잔으로도 식중주로도 조금은 아쉬운 느낌들이 있고, 여름 밤 가벼운 기념주정도로 보면 큰 아쉬움은 없을지도. 나베시마 특유의 긴조향이나 단단한 주질이 아쉽게 느껴지는. 히이레가 아닌 나마였으면 어땠을까 싶다. 정미보합 50, 알콜 15도, 야마다니시키
BornGinsen純米大吟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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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치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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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고현 특A지구 야마다니시키 100%의 힘. 준마이슈만을 고집하는 본의 가장 전형적인 사케라고 생각함. 차분한 배 향에 너무 튀지 않는 단맛과 처음부터 끝까지 균일한 맛과 목넘김. 카토키치베이 양조장의 사장님과 사모님을 만난 적이 있는데 자신들의 술에 대한 열정과 자부심과 함께 사랑이 넘치는 좋은 분들이라고 생각했다. 좋은 분들이 만드는 더 좋은 술 본.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주조장! 0도에서 1년간 숙성. IWC 2010 최고상 수상. 말이 필요 없다. 정미보합 50, 알콜 15도, 야마다니시키
HououbidenBlack Phoenix純米吟醸生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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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vigne Liquor St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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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8809
개인적인 취향이겠지만 아이야마는 정말 멋진 쌀이라고 생각한다. 야마다니시키와 오마치의 만남이라니… 언제나 기퓸 있는 호우오우비덴의 느낌과 주질은 그대로고 파인애플 비슷한 아미야마의 향은 매력적이다. 나마슈지만 빙칸히이레이니 조금 더 보관이 가능하려나. 골드피닉스가 더 마시고 싶게 만들기는 하지만 블랙피닉스도 충분히 매력적이고 가성비 높은 선택이다. 탄탄한 주질로 어떤 음식과도 당당하게 맞선다. 정미보합 55, 알콜 16~17도, 아이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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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8809
산뜻한 탄산감. 나마주이지만 약간의 니고리의 느낌. 거봉포도, 파인애플 향과 맛. 약간의 발효감은 요거트의 느낌도 있음. 식전 및 식후주로 좋은. 자극적인 음식에는 약간 취약할지도. 사케를 모르거나 처음 접하는, 혹은 데이트주로 마시면 많은 점수를 받을 한잔. 가성비로도 추천. 정미보합 50, 알콜 14도
Onnanakasejunmaidaiginjo純米大吟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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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바 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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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8809
시즈오카현 여자의 눈물… 정말 균형감 하나는 최고.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은 깔끔하고 부드러운 목넘김 조금 심심하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어느 일식에나 좋은 조합을 보여줌. 튀김 요리에도 잘 어우러지는 단단함 준마이다이긴조지만 특유의 향이 많은 편은 아님 가성비 좋은 선택. 전통적이고 전형적인 사케의 맛! 정미보합 50, 알콜 16도
DATE SEVENseason 2 episode 2純米大吟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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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모테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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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8809
미야기현 하기노츠루 스타일. 사과향의 부드러운 단맛. 조금 달고 무거운 느낌 뒷말은 다소 카라하게 떨이지는듯… 다테세븐의 시즌 2 둘 중에는 개인적으로 하기노츠루가 더 선호 내년 7월 7일 새로운 시즌을 기대해본다. 정미보합 47, 알콜도수 16, 야마다니시키
DATE SEVENseason 2 episode 2純米大吟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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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모테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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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8809
꽤나 드라이. 향은 많지 않고 다양한 음식에도 확실한 본인의 스타일 유지. 음식과 먹을때 더 맛있게 느껴지고 다소 카라 한 느낌도 있음. 야마와가 리드해서인지 확실히 스트레이트하고 심플한 맛 정미보합 47, 알콜 16도, 야마다니시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