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람회.
카가토비 아이 준마이 다이긴죠
카가토비 곳칸 준마이 카라구치
카가토비 야마하이 준마이 초카라구치
: 소방대에서 이름이 유래했다는 카가토비. 카라구치 위주라 상대적으로 드라이함이 돋보였다. 앞에 잔술도 전시해주셨는데, 판매용이 있었다면 이건 무조건 샀다. 마지막까지 살까말까 고민했던 병 중 하나. 은근한 화려함이 숨어있는데, 마찬가지로 따뜻하게 마셨을 때 꽤나 좋을 것 같다는 생각. 나중에 다른 곳에서 꼭 다시 만나보고 싶다. 감칠맛이 기대된다.